(난세에 영웅이 나오고 혼돈의 시대에 새로운 정신문명이 나온다.)

- 불교에서는 미래불 미륵을 말하고, 기독교에서는 예수 재림을 말한다. -

<박찬희 칼럼니스트>

[칼럼=LPN로컬파워뉴스] 박찬희 칼럼니스트 = 불교의 미륵사상과 기독교의 예수 재림사상을 논설한다.

원래 바이블 구약에는 천당과 지옥의 개념이 없고, 또한 어떠한 존재의 재림을 말하지 않았다.

기독교의 예수 재림사상은 불교의 미륵사상에서 따온 것이다.

자- 그러면 불교의 미륵사상은 무엇인가?

석가의 시대에 인도에는 힌두교가 있었고, 자이나교가 있었다.

여기에 석가가 득도를 하여 불교를 창시함으로 인도사회에는 다종교 시대를 맞이하는데 이 모든 사상들의 근본이고 공통점은..

輪廻思想(윤회사상)을 바탕으로 모든 논리가 전개되는 것이다.

윤회는 전생, 현생, 내생을 말함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논리를 빼면 모든 논리, 철학, 사상을 전개할 수 없다.

그러므로 석가를 현재불이라고 하니까, 그러면 과거에는 무엇이었는가?

하다 보니 과거불은 아미타불, 미래불은 미륵불 이렇게 설정한 것이 오늘날의 미륵사상이다.

사실 석가도 과거 불 아닌가? 2500여 년 전에 등장했던 인물을 현재불이라고 할 수 있는가? 또한..

과거 불 아미타불은 없었고, 미래불 미륵불은 오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미래에 올 미륵신앙에 대해서 별로 집착하지 않는다.

또한 불교에서 설한 極樂극락과 地獄지옥에 대해서 집착하지 않는다. 불교의 극락과 지옥은 사후에 가는 곳이 아니고, 현생에서 전개되는 현상이라고 한다.

이러한데 기독교는 예수 재림과 사후에 갈 천당에 목을 맨다.

신약에서 예수가 청소년기에 18년여의 기록이 빠져 있는 동안 예수는 인도에 가서 인도사상을 섭렵한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 초기에 영지주의파가 있었는데 영지주의 파 에서는

바이블 구약과 계시록을 전수 폐기처분하고, 윤회사상을 수용 하였었다.

이렇게만 됐으면 예수의 정신, 철학, 사상을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자- 그러니까 불교에서 미래에 올 미륵불과 기독교의 예수 재림은 모두 허구이다.

예수는 처음에 올 때에는 준비운동 하러 왔다가 재림 때 에는 본 게임하러 오는가?

또한 석가는 어느 쪼다가 “내가 중생들에게 3을 가르치고 가는데 뒤에 미륵이 와서 7을 더 가르쳐 완성을 할 것이다.” 이렇게 말할 쪼다가 있으면 손들어보란 말이지!!

홍익인간사상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홍익으로 들어갈 수 없다

그런데 오늘날 인류를 지배하는 신앙들은 출발부터 거짓말로 시작 하였다.

자- 아래의 기록을 보자!!

구약의 모세5경(BC 15세기경: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은 함무라비 법전에서 나왔고, 함무라비 법전은 수메르 법전에서 나왔다는 게 학계에서 공인된 학설이다.

수메르는 BC 2.400년경 북부 메소포타미아 지역 유목민의 수장이었던 아카드의‘사르곤’이 제국을 건설했다.

그러나 사르곤 제국도 곧 사라졌고, 신전도시들이 일시적으로 독립을 회복했다. 사르곤 왕으로부터 위대한 입법자‘함무라비’왕(BC 1750년 사망)에 이르기까지 메소포타미아 에서는 여러 제국이 흥망을 거듭했다.

※ 같은 내용(모세5경)이 수메르 법전과 함무라비 법전, 구약의 모세5경에 있다면 먼저 것이 원조 아닌가?

※ 김상일 박사 저 한철학에는 최초의 유일신사상의 창시자는 ‘길가메시’라고 했다. 물론 서구의 학자들이 오래전에 유일신사상의 창시자가 ‘길가메시’라고 하였다.

창시자가 길가메시던지 사르곤이던지 하여튼 수메르에서 최초로 나온 사상임에는 틀림없다.

※ 수메르는 옛 昔有桓國 (석유한국)의 12나라중 한 나라였다.

최초의 종교(신앙)는 소규모 공동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자연 및 장소의 종교였다.

고대 중동의 민족들에게 神이란 가족과 부족 그리고 마을과 도시의 신들을 의미했다.

그러다 민족 간의 유대가 커져가면서 점차 보편적인 신들에 대한 인식이 생겨났다.

제국의 신, 지배민족의 신, 그리고 정복자, 여행자, 상인, 사제의 신처럼 그 활동이 단일장소에 국한되지 않는 신들이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 숭배되었다.

유일신론은 고대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이 처음 설교 했으며, 그 후 BC 7세기경에는 이란의 예언자 조로아스터가 유일신론을 주장했다.

유대교 이후에 그리스도교와 그 이 후에 등장한 이슬람 역시 하나님의 唯一性유일성 그의 통치의 보편성을 강조하고 그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모든 인류의 의무라고 가르쳤다.

오늘날 기독교의 창조주 「여호와 야훼」도 그 神觀신관이 처음부터 정립이 된 게 아니고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발전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오늘날의 문명사회에서 받들어 모시는 신들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발전 해 온 것이다.

자- 유신사상은 그 근본이 神本主義신본주의 이고, 二元論이원론 兩分法양분법이다.

양분법은 적과 동지로 나뉘는 것이다.

오늘날의 공산주의도 민주주의도 이 한 뿌리에서 나왔다.

그러니까 이 두 주의는 根本근본이 協협이 안 된다.

協이 안 되는 價値觀가치관과 제도를 가지고 백날을 協治협치를 하자고 외쳐보아야 그것은 도루묵이다.

그래서..

필자가 協을 가르치고 協을 실천하는 率先垂範솔선수범의 敎育교육이 여기 있다고 외치고 있지 않은가?

그 동안 2500여 년을 惑世誣民혹세무민하고 지구촌 인류를 이렇게 혼돈에 빠트린 현존하는 종교사상은 이제 거짓말은 그만하고 은퇴를 할 때가 되었다.

이 시점에 새로운 정신문명이 바로 구세주이다.

어떠한 특정인물이 구세주가 아니고 弘益人間思想이 구세주란 말입니다!!!

단기 4350년 11월 10일 檀君의 子孫 弘仁 朴鑽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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