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찬희 칼럼니스트>

[칼럼=LPN로컬파워뉴스] 박찬희 칼럼니스트, 혹세무민은 그만 하고

◉ 眞理(진리)의 世界(세계)로 나아가자?

선생님의 이 논리를 神과 人間의 二元論(이원론)으로 認識(인식)이 固着

(고착)되어 있는 현대의 신앙인들에게는 高度(고도)의 哲學(철학)이라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며, 또한 받아드리지 못할 것이다.

특히 唯一神思想(유일신사상) 論者(논자)들은...

그러나 앞으로의 人類(인류)는 二元論(이원론)으로는 인류문제를 풀 수 없다. 그것은 오로지 神人合一(신인합일)의 一元論(일원론)의 思想(사상)이래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정치도 여와 야, 진보와 보수로 하는 이원론 현 Democacy-서구민주주이-다수가결제를 가지고는 인류의 문제를 풀 수 없다.

그것은 오로지...

衆議一歸 爲和白(중의일귀 위화백)

一無憾且怫異者(일무감차불이자)로서

弘益和白(홍익화백) 만이 이를 풀 수 있다.

그래서 뒤 글에서는 弘益和白主義(홍익화백주의)의 政治論理(정치논리)를 전개하겠다.

※ 이승과 저승 그리고 천당-극락과 지옥 우리말에는 천당-극락, 지옥이란 말이 없다. 이 용어는 현세의 삶에 따라 사후세계가 이원화 된다는 것이다.

즉, 공포적인 말이기는 하나 이승의 삶을 바르게 하여야 한다는 좋은 말이다. 그런데 이 좋은 말이 우리에게는 왜 없을까 하는 것이다.

바로 신앙의 믿는 신과 우리가 모시는 신-하나님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인간이 이승에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혼령이 나에게 내려와 그 化靈(화령)으로 삶을 영위한다. 그러다가 육신의 수가 다하면 육신은 이승에 남겨지고 하나님의 魂靈(혼령)은 다시 본래의 자리-저승으로 돌아가신다는 것이 소도종교의 개념이다.

즉 하나님의 혼령이 어찌 지옥으로 내려가겠는가 하는 것이다. 이런 개념이기에 우리말에는 천당과 지옥이란 말이 없다.

그런데 신앙적 개념은 신과 사람이 떨어진 별개이고 육신의 삶에 따라 혼령이 천당과 지옥으로 갈라진다는 것이다. 이리하여 신앙에서는 천당과 지옥이 있게 된다.

이를 一神降在爾腦(일신강재이뇌)-하나님이 너의 머리에 내려와 계신다는 소도종교에서 본다면 사람의 삶에 따라 신-하나님의 혼령을 천당과 지옥으로 보내게 한다는 꼴이 되어 신과 인간의 기능이 전도되는 논리가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가령 돈은 사람에 따라 좋고 나쁜데 쓸 수 있으나 이 돈을 좋은 돈과 나쁜 돈으로 가리지 못한다.

돈은 본래의 기능을 지니고 있을 뿐 선악으로 가리는 것이 아니다.

이 현상과 비유하면 좋겠다. 즉, 신은 신일 뿐 사람에 따라 천당과 지옥으로 보내지는 것은 아니다.

이리하여 우리말에는 천당-극락, 지옥이란 용어가 없고 인간은 이승의 삶에서 오직

忌三妄(기삼망; 僞-거짓, 怠-게으름, 違-어김)을 기피하고

盡三道(진삼도; 眞-참, 勤-부지럼, 協-어울림)을 다하여

參佺(참전)하는 인간사로 홍익인간 이념이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종교개념에서 우리에게는 천당-극락, 지옥이란 말이 없고 삶은 이승과 저승에서 영생하는 개념을 지니게 하고 있다.

혹자는 악인 죄인 등이 어찌 저승-천당으로 같이 갈수 있겠는가 하는 질문이 있겠으나 이것이 외래사상과 소도종교의 차이(靈과 身)로 심도 있게 고찰한다면 이해의 길이 열릴 것이다.

※ 이 대목에서 1권의 p189의 한 대목을 옮겨보면 서구의 작가 중에는 神은 죽었다고 선언한 자들도 있는데,

그들은 뭘 모르고 주장하였거나, 아니면 현존하는 종교들의 神의 蠻行(만행)을 보고 역설적으로 주장하였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필자의 주장은 神이 죽었다면 인간도 죽은 것이다.

神 없는 인간 없고, 인간 없는 神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神은 인간의 반영이고, 인간은 神의 반영이다. 라고 즉, 神人合一(신인합일)의 논리를 이 글 1번에서 “인간은 신의 분신이다.”고 말한 것이다.

※ 유일신사상의 천당과 지옥 불교의 극락과 지옥은 거짓말이다.

유일신사상의 원조이고 모태인 유대교에는 천당과 지옥의 개념이 없다.

그런데 기독교 중에서도 구교 가톨릭은 천당과 지옥의 중간에“연옥”이라는 것이 하나 더 있다. 이 연옥이라는 것은 어떤 곳인가?

예수를 진심으로 착실(십일조를 빠짐없이 잘 낸)하게 믿은 사람은 죽으면 천당으로 바로가고 안 믿은 사람은 지옥으로 바로 가는데 믿기는 믿었으되(십일조를 잘 안낸 양심 불량한) 잘 안 믿은 사람은 시험기간을 거쳐야 천당으로 가게 되는데 그 시험을 거치는 대기 장이 연옥이다.

연옥에서 대기하고 있는 영혼의 후손이 교회의 헌금함에 동전을 넣어 그 동전이 땡그렁 하고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천당으로 날아오른다.

그런데 프로테스탄트 개신교에는 이 연옥이 없다. 참으로 웃기지 않는가? 같은 기독교 내에서도 한쪽은 연옥이 있고 한쪽은 연옥이 없다.

지금은 가톨릭도 이 연옥은 잊혀진 개념이다.

자- 원조인 유대교에는 없는 천당과 지옥이 어떻게 생겨 낳는가?

인도인들은 수치개념과 상상력이 탁월한 민족이다. 불경에는“무량대수, 억만 겁”또는“찰라”라는 수치 개념들이 나온다. 사후 세계도 33천이 있다는 것이다. 고타마 싯달타가 마야부인의 몸을 빌어 태어나기 전에 도솔천 내원궁에서 호명보살로 있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불경의 상상의 세계를 따라가다 보면 참으로 현란하다.

 

예수가 12세부터 27세까지의 16년 동안의 기록이 신약에는 빠져 있는데 이 기간에 예수는 인도에 가서 인도의 사상들을 탐구하는 구도의 길을 걸었던 것이다. 즉, 천당과 지옥의 개념은 예수가 인도에서 배워다가 유태인들에게 전도 한 것이다.

이슬람 또한 기독교 세력과 맞서(대항하)기 위하여 태어난 사상으로 이 개념은 받아드리고 있다.

지구촌 人類(인류)사회에 神이 계시를 한다는 이 唯一神思想(유일신사상)이 있는 한 인류평화는 불가능한 것이다.

이놈의 신들이 잡신들이라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같은 뿌리에서 태어난 집단들에게 왜? 서로 상반(반목과 투쟁을 하게)되게 계시를 하는가?

이것은 모두가 인간의 마음에서 발생한 것이지 애매한 神을 걸고 넘어가지 마라.“이것이 필자의 주장이다.”一體唯心造 - 원효의 말

檀君의 子孫 弘仁 朴 鑽 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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