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객, 국정 교과서 누락에 아쉬움... -
- 관객, 윤석열 대통령이 봐야 하는데... -
[칼럼= KMS News] 원극언 대외협력위원 = 필자는 오늘(10일/토) 오후 1시 L시네마에서 최근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보았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역사적 공헌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작품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일부에서 독재자로만 폄훼해온 인물이지만, 이 영화는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필자는 이 영화를 보면서 몇 가지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첫째, 이승만 대통령은 근대적인 국가의 기반을 다진 비전을 가진 인물이었다. 이 영화에서는 이 대통령이 미국서 공부하면서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깨닫고, 독립운동을 통해 민족의 미래를 위해 헌신한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교육정책, 여성정책, 원자력정책 등 당시 상황을 보면 탁월한 안목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무상교육을 실시하여 문맹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여성 참정권을 인식하고, 원자력 인재양성을 위해 국비유학생을 보내는 등, 한국의 근대화와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둘째, 이 대통령은 불안한 정치적 지형과 이데올로기 전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안전망을 세팅한 인물이었다. 이 영화는 이 대통령이 해방 후에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하는 그랜드 디자이너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과 소련의 간섭과 공산주의의 위협에 맞서서 대한민국의 독립과 주권을 수호했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에는 미군의 철수를 막고, 유엔군의 개입을 확보하고, 전쟁의 전환점을 만들어낸 인물로 평가받았다.
셋째, 이 대통령에 대한 역사의 진실을 바로 알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부정적인 인식과 오해를 바로잡는 데 노력했다. 이 대통령은 독재자였고, 부정선거의 원흉이며, 도망가듯 하와이로 떠난 뒤 죽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과 누군가의 판단이 뒤섞인 접근이다. 이 영화는 이 대통령의 과(過)에 대해 평판(平反)하고, 그의 공과를 인정하도록 했다.
이 영화에 앞서 여러분은 현근대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현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역사적 사실들이 담겨 있는 현근대사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런데 이 현근대사가 요즘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왜일까?
바로 ‘건국전쟁’이라는 다규 영화 때문이다. 건국전쟁은 현근대사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한 다규영화로, 국민들이 그동안 갈망하던 역사적 진실을 드러내 주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들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이 열광하며 관람하고 있으며, 이 영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다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역사적 영화가 아니다.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조작하려는 세력에 맞서는 역사적 대역행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우리의 정체성을 되찾고, 우리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영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널리 알리는 일은 누구의 책임일까? 바로 리더들의 책임이다. 리더들이란 국가의 지도자급이 되는 사람들을 말한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모든 분야의 리더들이 이 영화를 보고, 알게된 사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우리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토론하고, 우리의 미래에 대해 더 밝고 희망적으로 기대하고, 우리의 국가에 대해 더 애정과 존경을 갖고,상호 협력하여 실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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