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예고: 2016. 9. 7. 14:00~17:00>
(편집, 재방송) 

[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부패청산의병연합(공동상임대표 이범관·장기표)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 보신각앞 마당에서 ‘부패청산의병연대’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부패청산의병연합' 홍원식 대변인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이번행사에 의병연합 최옥주 사무총장이 '출범취지 및 활동방향'을 낭독하며, 이조직을 적극적으로 찬동하고 지지하는 구국실천연대 연도흠 상임대표와 실천연대 김창근 집행위원장이 '부패청산 10대 방안'을 낭독한다.

특히, 이범관 공동상임대표는 개회선언을 통해 국가기관이나 언론에서 부정부패 청산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그것을 믿는 국민은 없다고 할 것이으로 보인다.

이 공동상임대표는 여주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역 시절 업무에 대한 집념이 강하며 공안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친 `공안통'이였다.

이 대표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행정·사법고시 양과를 합격한 경력을 바탕으로 前청와대 민정비서관·前서울지검장·前광주고검장·前한나라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법률자문 부위원장·제18대 국회의원(이천.여주) 경력의 소유자다.

이 대표는 광주고검장 시절 前노무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글을 검찰통신망에 올려 청와대측으로부터 정치적 발언이라며 반박을 받기도 했다.

당시 한 지붕 밑에 있던 모 부장검사는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주로 양지만 걸어온 사람이 지금 왜 그런 글을 올렸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부패청산의병대 중요 실천방안>

1. 부패청산의병연합은 ‘국민신문고’ 같은 부정부패 고발창구를 개설하여 국민이 고발한 부정부패 사건을 수사기관에 의뢰하거나 사회문제화해서 이것이 시정되게 한다.

2. 부정부패 사건에 대해 이를 엄정하게 처리해야 할 국가기관인 검찰, 법원, 경찰, 감사원, 금감원, 국세청 등이 제 역할을 다하지 않을 때는 고발이나 집회, 시위 등의 방법으로 그것이 바로잡히도록 한다.

3. 부패청산 10대 방안이 실현되게 하기 위하여 관련 법률이나 규정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이를 위한 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해서 국회에 청원하거나 관계기관에 진정한다.

4. 부패청산 10대 방안이 실현되게 할 법률의 제정이나 이루어지기 전에도 이런한 방안의 취지가 최대한 관철되도록 요구하고, 필요한 경우 이의 관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

5. 부패청산의병연합은 어떤 경우에도 관련 법률을 철저히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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