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년 FATF 이행평가 대비,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위험 평가·제도개선 방안 논의 -

[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금융연구원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후원하는 국가 자금세탁 위험 평가 공청회가 오늘(7일) 오후3시부터 5시30분까지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상제 박사(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번 행사에 배영수 서울시립대학교(위험도 분석 결과) 교수, 강경훈 동국대학교 교수(정책과제와 대응방한)가 발표자석에 자리 했고, 토론자 석에는 이윤석(금융연구원 국제금융연구실장), 이창수(법무부 국제형사과), 이상효 상무(국민은행 준법감시원), 최성일(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 오기원 부대표(삼일회계법인 부대표), 박광(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이 자리 했다.

<사진= 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 임종룡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기준 이행 5대 과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주문했다.

➊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위험을 평가하고 대응하는 국가적 시스템 구축
➋실소유자 관리 등을 통한 법인과 신탁의 자금세탁·테러자금 악용 차단
➌변호사, 회계사, 귀금속상 등 비금융 전문직에게 자금세탁방지 의무 부과
➍자금세탁 범죄의 수사, 기소, 몰수 강화
➎위험기반접근법*을 통한 자금세탁방지 이행 감독의 실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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