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대표 박정수 해병대 예비역 장군)은 내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소재 더불어민주당 앞에서 “이영주를 시민이 잡아 경찰에 넘겨줍시다”라는 스로건으로 집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시민체포 조는 더불어민주당사를 점거 농성하고 있는 수배 중인 이영주(52) 민노총 사무총장 등을 검찰과 경찰이 아직 “체포 계획이 없다”고 하자 일시적으로 결성된 ‘이영주 체포를 위한 시민경찰이다.

2015년 서울 광화문 일대를 마비시킨 ‘민중 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이 사무총장에 체포영장이 발부돼 현재 수배 중에 있다. 이 시위로 경찰관 76명이 다치고 경찰 버스 43대가 파손됐다. 시위를 함께 주도했던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은 징역 3년을 선고를 받고 수감상태이다. 이 사무총장은 당시 경찰이 한 위원장을 쫓자 한 위원장에게 승복(僧服)을 주고 조계사로 도피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집회현장을 LPN로컬파워뉴스 TV ch5.영상뉴스현장에서 전세계로 동시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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