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離禍終末(이화종말) 누명의 종말은 화근과 격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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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우영 국방전문기자前미2사단 보안대장>
<사진=박우영 국방전문기자>
<前미2사단 보안대장>

[국방뉴스=LPN tv24] 전우방송 박우영 기자는 2021년 9월 28일 모 보훈단체 이모 회장이 상조회사 선정 억대 비리 사건 조사착수에 이어 지난 추석 전날 모 지부 사무국장을 J모씨를 성추행범으로 몰아서 해고 시킨 사건이 노동부에서 패소 한데 이어 9월16일 서울 모경찰서에 형사 고발된 한심한 리더십에 대하여 전우들에게 "양아치보다 못한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옛날 옛적 못살던 시절에 다리밑에서 밥 빌어 먹던 양아치들도 의리는 지켰다고 생각된다. 병들고 늙은이 들에게는 빌어온 밥을 나눠 먹고 오손 도손 정을 나누며 살았을 거라는 얘기다. "정서우선" 시대 였다.

세상이 변해서 "물질만능"시대에 사는 노인네 중에서 완장을 채워주면 욕심이 과하여 나누어 먹기는 커녕 병들고 늙은 노인네들의 쌈지돈을 뺏어 먹을려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데 코로나 시국에 법적으로도 자격이 없는 지부장이나 전우아닌 사무국장들을 수천만원씩 받고 간부자리에 않혀서 국고를 낭비한다는 소문인가 하면, 코로나 정국에 나다니지도 못하는 전우들에게 뺏지니 모자니 조끼 등을 원가의 서너배씩 바가지를 씨워서 꼬마 대장 등을 앞세워 강매를 하는가 하면, 필요도 없는 바가지 상조상품을 조직적으로 활당하여 강매하다 안되면 책임자들에게 시말서를 쓰게하고 인사조치도 서슴치 않는다고 하며

자기가 싸질러 놓은 소송을 수습한다고 하면서 소송비용으로 억대를 거두고 전담 "상조회사 지명"한다고 억대의 금전을 수수 하는가 하면 임원이나 부국장 지부장 사무국장 등에게 쥐꼬리 만큼 지불하는 활동비를 7순이다 행사라는 등 각종 명목으로 상납하게 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상납이나 각종 수금 실적이 부진하거나 붕평불만하는 지부장이나 사무국장 등에게 간자를 붙여서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하게 하거나 여직원과 짜고 성추행 누명을 씌우워서 사직을 강요 하는 등 차마 창피해서 입에 담기 조차 민망할 짓은 [양아치보다 못한 리더십]이라고 명명해야 하지만 너무 길어서 [양아치 리더십] 이라고 줄이겠다.

뿐만아니라, 전투수당 특별법 제정에 관심이 있는척 하면서 정치인들을 만나는데 만나는 목적이 불분명하다.

예를 들면 전우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사전에 조사하여 의견을 일치시켜서 목표를 정하고 자체적인 법률안을 준비해서 상대방을 선정하여 단계적으로 행동을 하여야 하는 등의 사전준비와 대책이 없는 뜬구름 잡기식 진행은 목표를 달성할 수가 없다. 왜냐?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주 목적은 수익사업에 치중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취임후에 제일 먼저 추진한 것이 참전유공자법의 수익사업 조항부터 개정할 것이 아니라 보훈단체장들과 협조하고 연계하여 "유가족 승계조항"이나 "병과규제조항 해제"부터 개정을 추진했어야 순서가 맞다.

"수익사업"은 여타 보훈단체에서도 지금까지 회장단 비리의 온상으로서 투옥되고 처벌받은 사례도 비일비재하고 전우들에게는 10원한장 돌려준 실적은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론적으로 비리의 온상인 보훈단체의 수익사업은 중단되어야 하며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매년 30여억원 지원금 마저도 최대한 많은 전우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양아치보다 못한 리더]들은 하루 빨리 쫓아 내고 새롭고 참신한 지도부의 탄생을 고대하면서 남은 임기라도 자중하면서 초심을 잃치 말고 이런 저런 일만 자꾸 벌려서 늙은이들 스트레스 주지 말며 조용한 가운데 참전유공자법 개정에나 올인하면서 편안한 가정처럼 원만한 조직관리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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