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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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LPN 박우영기자] 공자께서 이르기를 나이 70이 되면 종심 [從心所欲 不踰矩]종심소욕 불유구라 쉽게 풀어서 나이 70이 되면 "모든 이치에 통달하여 법적 사회적으로 구속받을 일이 없게 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0대 중반의 월남전 참전 전우회가 10년여를 소송과 암투로 얼룩진 전우사회에서 승리하여 중앙회 70대에 회장이라는 권력을 잡은자가 절대적 권력을 사용한다면 또다시 많은 적들과 전쟁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물론, 절대적 권력을 사용하여 일시적 제압은 가능? 할 수도 있겠지만 약점은 반드시 노출되게 되어 있고 그 빈틈으로 스며든 찬바람은 독감 바이러스가 되어 중병이나 퇴출에 이르게 만들 것이다.
예방책은 정적의 제거 제압 보다는 내편으로 만들기 위하여 조화를 기치로 하는 화합의 처방으로 상호 상생 즉, 너도 좋고 나도 좋은 목표동맹을 만들어서 인재를 등용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사심을 버리고 온 힘을 한곳으로 집중하여 전투수당이든, 참전수당이든, 전우복지에 전력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적대세력과도 하나가 될것인바
중앙회는 어느 단체든 사리사욕의 표본인 중점적 수익사업 을 중단하고 토사구팽 당한 전우들을 구제하여 대우하고 징계 당한 전우들을 사면 하기 바라며
매관 매직의 의혹에서 벗어나 회장 중심에서 지부장 중심으로 자율 선출 운영 조직으로 전환하고 원로회의를 구성하여 모든일을 상의하여 진행한다면 역사적 리더로 남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국가든 여느 조직이든 중앙회든 간에 예를 들어 보면,
1. 음으로 양으로 회장을 만들어준 공신들을 토사구팽 하지말고 심복으로 만들어 그 공적을 일일이 기억하고 대우를 해주어야 하며
2. 지부 지회의 재량권을 높혀 심한 업무 간섭이나 돈을 받거나 거출하는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하고
3. 권모술수와 모략 소송등르 하지말고 대화와 소통으로 상호간의 오해와 편견이 없도록 조직을 강화하여
4. 전우들이 무엇을 원하는 가에 집중하여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 한다면, 무엇이 두려울까요? 상호간에 스트레스를 나누기 보다는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리더십의 발휘권자는 오직 중앙회 회장의 독점적 재량을 풀어야 할 뿐이지 않은가 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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