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대출이자면제 공약 -

<strong>&lt;대한상공인당 중앙당 창당 현장&gt;</strong>
<대한상공인당 중앙당 창당 현장>

[국회=KMS News] 홍준용 기자 = 대한상공인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중앙당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돌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로써 당은 소상공인을 위한 전담 은행 설립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우며, '소상공인 이자면제 2+3'을 두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소상공인 이자면제 2+3' 공약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제공된 긴급자금지원대출의 이자를 2년간 거치한 후, 이어지는 3년간의 원리금 상환 기간 동안 이자 부담을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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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인당 중앙당 창당 현장>

당은 이 공약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특정 계층에 전가하는 현 상황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 2년간 납입한 이자를 원금에서 차감하고, 향후 3년간의 원리금 상환에서 이자 부분을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경기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원금 상환의 거치 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당은 총선에서 의석을 확보한 후, 개원 국회에서 추경을 요구하여 이 공약들을 시급히 시행할 계획이다. 당은 세계화로 인한 무한 경쟁 시대에 대응하여 소상공인 전담은행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영세 자영업자들이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대출 조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은 소상공인을 위한 '119정당'을 자처하며, 거대 양당의 싸움으로 소홀해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 노력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분배 정책의 실패로 인한 중산층의 몰락과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를 막기 위한 조치들을 취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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