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들의 정견과 공약 비교할 당원과 군민의 권리 원천적으로 박탈한 것” -

<strong>&lt;사진=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gt;</strong>
<사진=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KMS News] 홍준용 기자 = 윤재갑 예비후보(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는 오늘(6일/수)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보도자료를 보냈다.

박지원 예비후보가 참여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무산됐다며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ARS 투표 방식의 경선 진행에 앞서, 후보자 모두 동의할 경우 방송을 통한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에 윤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지정한 방식에 따라 합동 토론회 참여 동의서를 중앙당에 접수한 반면, 박지원 예비후보는 이를 제출하지 않아 민주당 경선 합동 토론회는 무산됐다.

윤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 후보자는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군민과 당원께 검증 받아야 할 의무가 있고, 군민과 당원은 이를 검증할 권리가 있다”며

“박지원 예비후보가 무엇이 두려워서 정책 토론회를 피하는 것인지 의문이며, 경선 후보자 합동 토론회 무산 사태에 대하여 군민과 당원께 상세히 소명하고 공개사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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