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연태 공동대표>

[정치=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모바일정치연합 모폴넷 정연태 공동대표는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사드보고 누락, 긁어서 문제만 키운 청와대와 집권여당

국방부 위승호 정책실장이 고의적으로 새 대통령에게 사드보고 누락을 지시해야 할 특별한 이유는 없어 보인다.

설령 그 부분이 어떤 이유에서 빠져있었다면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이 국방부 위승호정책실장을 불러서 빠진부분을 보고 받으면 되는것이다.

청와대 업무보고란 다른 부처에서도 같은 상황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보고받는 청와대 실무자가 대통령보고 전에 각 부처의 담당자로 부터 먼저 내용을 듣고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물어보고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보충해 오라고 하여 충분히 인지되면,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하는 내부상의 절차일 뿐 정치적으로 문제삼을 일이 전혀 아니었다

운동권출신들이나 좌파운동하던 사람들의 몸에 밴 '사건키우기' '터트리기식' 습관이 집권여당이 되어서도 아직 변하지 못하여 자기얼굴에 침밷는 꼴이 된 격이다. 

문제는 이 사건이 한편의 코메디로 끝나지 않는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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