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기업과 국가의 멸망도 이와 같다-

LPN로컬파워뉴스 이덕록 논설위원]

<사진=이덕록 논설위원>

사람이 멸망하는 것은 범죄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이 자기 죄에서 돌이켜 회개치 않기 때문이다.

만일 내가 내 죄를 깨달아 천지의 주재이신 예수께로 얼굴을 향하고 회개하고 돌이키면

주께서 나를 급속히 치료할 것이요. 또 만일 우리가 우리 죄에서 돌이키면 한반도에 평화를 주실찌라.

1. "경부고속도로건설"을 하면 '온 국민이 빚쟁이가 되고 나라가 망한다'며 공사현장 도로바닥에 드러누워 '차라리 나를 죽이라'고 성토하고 "고속도로절대반대"를 시위하며 대권쟁취만 일삼던 나라였습니다.

2. "간호사독일파견"과 "국군장병월남파병"은 '한국 젊은이의 피를 팔아먹는 망국행위' 라며 "파독ᆞ파월절대반대"를 외치고 패권싸움만 일삼던 나라였습니다.

3. '남한 땅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겁박하며 "땅굴파기와 핵개발"에 혈안이 된 공산당깡패들에게 돈 퍼주면 개과천선할 것이라며 "햇볕정책" 망상에 스스로 속아 국민혈세를 물 쓰듯 함부로 북한 땅에 퍼부은 나라였습니다.

4. 광우병은 알지도 못하고 한 번도 구경한 일도 없으면서 '소고기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고 주장하고 "미국쇠고기수입 절대반대"를 선동하며 반미 시위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버젓이 미국 수입소고기를 사먹으며 사는 나라입니다.

5. "한미방위우호조약"에 따라 매년 미국 국가예산 수조원씩을 이 땅에 퍼부으면서 "한반도 전쟁억지와 비핵화"를 위해 돕고 있는 미국에게 "저 놈들이 제 돈 벌려고 돕는다"고 치부하며 감사는 커녕 도리어 "하나님의 돕는 손길"에 배은망덕한 나라입니다.

6. "친일파ᆞ친러파"로 사분오열하여 패권싸움질만 해대는 동안 "일제 정권 깡패들"이 쳐들어 올기회를 스스로 내주고 40년 간이나 그 압제의 곤욕을 치르고도 아직도 제 잘못인 줄도 모른 채 '저 왜놈들이 나쁜 놈이다' 손가락질하며 "일본 탓"'만 하고 일본나라와 온 백성을 원수로 여기고 증오하는 나라입니다.

7. 제 친구를 때린 자식을 대신해 부모라도 찾아가 용서구함이 옳거늘 제 이옷나라를 침략해 무고한 백성을 죽이며 강제징용에 약탈도 모자라 처녀까지 끌어다 "전범 위안부"를 삼은 제 조상을 대신해 사죄치 않고 버티는 일본을 아직도 용서하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8. '일본 놈들 극성에 못살겠다'고 밤낮 신음하며 아우성 치니 (하나님 계획은 이 독한 자들로 이 나라를 연단시키면 후에 제 백성끼리 혹 사랑할까 하여 시험하려 하심)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일본 정치군인들로부터 해방시키고 독립시켜 줬더니 이번에는 이승만파 김 구파 박헌영파로 사분오열 당을 지어 정권 패 싸움질 하다가 스스로 나라를 두 동강이 내고도 아직도 깨닫지 못한 채 '남북 분단이 미국 놈들 탓'이라며 '미국 물러가라'고 잠꼬대하는 나라입니다.

9. 아직도 "소득세 면세특권"을 누리려고 선거 때만 되면 대선과 총선주자들에게 찾아가 '세법개정하면 표안주겠다'고 으름짱 놓는 기독교 교단들의 총회장 목사들이 기득권을 구하는 나라입니다.

10. 지애비가 죽으면 길어야 삼일장으로 장례 치르면서 여행가다 죽은 사람 위해서는 노랑리본 달고 1년이나 상주 질하는 얼빠진 사람이 많은 나라입니다.

11. 경찰청과 국정원 공무원들을 "초등학생"보다 얕잡아 보는 나라입니다.

12.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이며, 국군의 통수권자인 대통령 알기를 "초등학교 반장"정도로 아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입니다.

13. 집권여당에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면서 협력하라고 제1야당 국회의원 뱃지 달아 줬더니만

정당정치는 않하고 운동권학생들같이 장외투쟁만 일삼고 카멜리온처럼 당명만 바꿔가며 패권정치하는 나라입니다.

14. 동성애자와 약자를 두호함은 불의하지만 병자와 죄인들에게 복음전하라고 일을 지었더니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처럼 기도는 않고 율법을 들먹이며 "동성애보호법제정"과 "할랄식품공장건설" 반대 운동하는 가짜 그리스도인이 창궐하는 나라입니다.

15."통일대박" 슬로건은 좋아하면서

정파싸움질과 검경싸움질도 모자라 종파싸움질과 교파싸움질까지 일삼는 나라입니다

16. 국민위한 민생 입법 활동하라고 뽑아 국회로 보내놨더니 봉급만 또박또박 따먹고 할 일은 않하고 쳐먹고 놀면서 돼지처럼 "당권싸움"만 일삼는 의원 수가 300명에 가까운 나라입니다.

17. 국회의사당 출입문을 도끼로 쳐부수며 멱서리 잡고 탁자 위에서 공중 부양하는 "동물국회" 막겠다고 국회선진화법 만들더니 아예 쳐먹고 노는 "식물국회"된 나라입니다.

18. 민생경제가 살아나고 청년고용증대가 성공하면 대선과 총선 양대 선거에서 필패한다며 "국회선진화법"을 이용하여 민생 법안 상정조차 거부하는 쓰레기통 국회의원들이 이전 투구하는 나라입니다.

19. 감언이설에 속는 줄 알면서도 뽑아서 고급 승용차 태워 여의도로 보내 혈세 내 봉급 줬더니 제 백성에게 갑질 해대는 국회의원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20. 검찰·세무·금융당국 고위직에 자리를 잡고 앉았을 때는 제 형제 비리 뒤져 기업을 떡 말어 먹듯 쳐 먹고 손 씻고 나와서는 정권에 줄 대기질 하다 장ᆞ·차관 질 해먹는 가짜 지도자가 많은 나라입니다.

21. 반미친북하면서 남한 땅에 멀쩡히 살면서 제 자식에게 사교육비는 무지하게 쳐들여 쓰며 영어 잘하고 군복무 면하려 미국 유학 보내는 얼빠진 공직자들이 뻔뻔하게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22. 대국민 법률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로스쿨제도 도입하고 사시제도는 폐지하겠다고

국민 앞에서 당사자들간 삼자합의 하고도 모자라 대통령공약까지 해놓고 뒤늦게 기득권 찾겠다고 밥그릇 싸움질하는 나라입니다.

 

23. 닭장같은 아파트 가격이 같은 평수의 단독주택가격을 훨씬 상회하는 해괴한 주택정책을 개선치 못하는 나라입니다.

24. 여행가다 사고 난 국민들은 혈세로 보상해 주고 국방의무 하다 사고 난 국군장병들은 제 돈 들여 치료하게 하는 불공정한 나라입니다.

25. 사회주의국가도 아닌 나라에서 "무상보육ᆞ 무상복지"하겠다고 공약하는 얼빠진 사기꾼들에게 속아 아직도 공직자로 뽑아주는 나라입니다.

26. 제 멋대로 뉴스를 조작해 방송하고도 책임지거나 사과하는 언론인이나 정치인은 눈 씻고 찾아봐도 찾아볼 수 없는 나라입니다.

27. 폭력 난동 소요시위를 벌리고 종교시설로 도망가서 쥐새끼처럼 숨어 있는 "현행범죄혐의자"를 의로운 척하면서 은닉하거나 보호해 주며, 경찰에게 도리어 야단치는 얼간이 종교인들이 사는 나라입니다.

28. 적자 경영으로 허덕이는 기업주에게 성과급 내놓으라고 태업도 모자라 길거리로 나가 파업 시위하며 큰소리치는 넋 나간 근로자들이 깽판치는 나라입니다.

29. 국민의 다수가 뽑아 놓은 대통령을 제 맘에 안 든다고 욕지거리하는 것이 마치 애국인 것처럼 떠들어 대는 사람이 함께 사는 나라입니다.

30. 도둑잡으라고 경찰관 뽑아 세우고 죄진 놈 벌주고 가르치라고 검·판사 뽑아 앉히고 허리조르며 혈세내서 봉급 줬더니 봉급주는 국민 외면하고 "유전무죄ᆞ 무전유죄" 뇌물 경·검·판사가 우글대는 나라입니다.

31. "쬐끔 먹은 놈과 힘없는 놈"은 법정 구속되고 하마처럼 많이 쳐 먹은 사람은 교도소가는 날짜까지 지가 스스로 정하는 무법한 나라입니다.

32. 호남당과 영남당 두 깡패정당이 부족해 장로교단·감리교단·성결교단·순복음교단·유병언패거리교단까지 사분오열 깡패 기독교(pagan christianity)도 모자라 물어뜯기 함경도당과 박치기 평안도당을 더 만들어 패권 싸움질하겠다고 침 튀기며 통일을 염원하고 기도하는 뻔뻔한 국민이 사는 나라입니다.

33. 하나님의 실존에 '신은 죽었다' 말하고 나라가 있어도 '국부는 없다' 하며 바람이 있어도 '공기는 없다'하고 남침땅굴을 보고도 '증거가 없다'는 이들에게 화있을진저 여호와를 안다는 이스라엘백성이 율법에 제사장들의 교훈을 더하여 유대교를 만들고 몸으로 오신 하나님을 영문 밖 십자가에서 죽임같이, 예수를 안다는 교회들이 복음에 "신부와 목사들"의 교훈을 더하여

기독교를 만들고 영으로 오신 하나님을 마음 밖에 세워 두고 훼방하는 가짜 그리스도인들이 득세하는 나라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구원받고 성령의 가르침에 따르는 하나님의 교회들에게 기독교 전통을 따라 진리보다 교황을 섬기라 가르치고 성령보다 교회당을 크게 함과 기복신앙을 가르치는 목사들에게 화있을진저 이제도 예수를 핍박하고 성령을 훼방하는 이들 가운데에서 한국교회를 구원하시고 한반도에 평화를 주시옵소서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글 '목사 많은 나라, 나도 목사다' 이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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