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효은 부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을 통해 "반기문 사무총장의 열기가 너무 뜨겁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반 총장의 귀국을 학수고대하는 당은 원내 제2당으로 내려앉은 새누리당만은 아닌 듯하다. 반 총장이 본격 정치행보를 시작하기도 전에 검증대에 올라 휘청거리고 있다”고 하며,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 수수설에 이어 신천지 종교와의 관련설까지, 시작치고는 강력하다”고 덧붙였다.
또, “유엔 사무총장의 탄생은 대한민국의 자랑이었기에 객관적 평가는 유보했다. 지난 10년은 반기문 개인에 대한 칭송과 고향인 충북 음성을 성지로 꾸미기에 바쁜 시간이었다. 음성 생가 복권은 기본이고 학창시절을 보낸 충주의 반선재(반기문의 착한 집)에는 반 총장의 어머니가 부뚜막에 정한수를 떠놓고 아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반기문 기념관과 UN반기문기념광장, 평화랜드, 반기문 비채길까지, 이쯤 되면 반 총장이 나라를 구한 듯하다”고 했다.
또, “현직 대통령이 최악의 추문으로 국회 탄핵을 받은 이 비상시국에 반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이름값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의 도덕성과 능력으로 국민들에게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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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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