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치 후원품 전달식 가져-

[사회=LPN 홍석현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1일 청춘홀에서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나눔봉사단으로부터 김치(10kg) 20박스를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장 외 직원들과 김기태 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김치는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95명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비대면으로 배달을 할 예정이다.
 

 

최찬용 사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김치를 후원하게 되었다.

직원 한명, 한명의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합심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 관계자분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품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김치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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