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희 칼럼리스트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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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君의 子孫 弘仁 朴鑽羲>


(5) 弘益人間思想(홍익인간사상) 은 무엇인가.

〔위대한 우리의 조상〕

 

아주 옛날에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인류의 시조는 那般(나반:남자)과

阿曼(아만:여자)이다.

 

지구가 약 45억 년 전에 생성되었고 처음에는 불덩이였으나 세월이 흘러 지금의 상태가 되었는데 그 동안에 여러 차례의 빙하기가 있었다고 한다.

 

오늘날의 생명체들은 마지막 빙하기이후에 태어난 것인데 그 혹독한 마지막 빙하기를 이겨내고 살아남은 두 사람이 있었는데 天河(천하: 지금의 러시아영토인 바이칼 호수라고 추정함)를 사이에 두고...

 

人類之祖 曰那般 初與阿曼相遇之處 曰阿耳斯.

인류지조 왈나반 초여아만상우지처 왈아이사타

나반과 아만이 아이사타에서 만나니 인류가 번성한다.

 

천하 동쪽에 나반이 살고 서쪽에 아만이 살았는데 나반이 天神천신의 夢敎(몽교: 꿈속에서의 가르침)를 받고 천하를 건너 아만을 만나서 五色오색 인종을 낳았다.

 

황족- 넓은 언덕 (한겨레의 뿌리 길 p5 참조)

백족- 사막

현족- 흑수

적족- 큰 바닷가

남족- 모든 섬

九桓之族 分爲五種 以皮膚色

구한지족 분위오종 이피부색

黃部之人 白部之人 赤部之人 藍部之人 棕色種

황부지인 백부지인 적부지인 람부지인 종색종

 

이렇게 현 인류가 시작이 되는데 마지막 빙하기 이 전에도 많은 생명들이 살았을 것이다. (이 대목을 바이블의 창세기와 대비 해 보면 좋겠다.)

우리는 이와 같이 神話신화로 역사가 시작이 되는 게 아니고 인류학의 논리로 시작이 된다.

 

桓國(한국)이 세워지다.

 

桓壇古記(한단고기)에서 인류의 시조는 那般(나반)과 阿曼(아만)이다.

 

人類之祖 曰那般 初與阿曼相遇之處 曰阿耳斯.

인류지조 왈나반 초여아만상우지처 왈아이사타

 

나반과 아만이 아이사타에서 만나니 인류가 번성한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

 

日降 童女童男八百 於黑水白山之地

일강 동여동남팔백 어흑수백산지지

於是 桓因亦以監. 居于天界...謂之桓國

어시 한인역이감군 거우천계...위지한국

 

어느 날 남녀 800명이 흑수, 백산 땅에 모인다. 그로부터 세월이 얼마나 흘렀을까. 이때 安巴堅(안파견)이 桓因(한인)으로 天界(천계)- 영도자로 계시면서 이들을 돌보신다.

이 나라를 桓國(한국)이라 한다.

 

※“桓”을 “한”으로 읽는다.

 

“桓”을 옥편에서 찾아보면 굳셀-환, 모감주나무-환, 표목-환, 머뭇거릴-환, 어여모리-환, 하관틀-환, 홀-환 등 “환”으로 음하고 있는데 太白逸史(태백일사) 桓國本記(한국본기) 註(주)에 이런 글이 있다.

 

桓者 全一也 光明也(한자 전일야 광명야)

全一 爲三神之 知能(전일 위삼신지 지능)

光明 爲三神之 實德(광명 위삼신지 실덕)

乃 宇宙萬物之 所先也(내 우주 만물지 소선야)

“桓”이란 모두 하나로 함이요 밝은 볕이다.

全一; 전일은 삼신의 지능이요,

光明; 광명은 삼신의 실덕이다.

所先; 소선 이는 우주만물에서 으뜸이니라.

 

삼신하나님의 作爲(작위)는 “全一(전일)” 모두를 하나로 한다. 는 뜻이다. 즉, 인간사는 만물을 사이(間)에 두고 어울려 하나로 작위하게 한다는 뜻이다. 이를 “桓(한)”이라고 주해함으로서 본고는 “桓(한)을 全一(전일); 모두하나-한”으로 소리하여 桓檀古記=한단고기, 桓因=한인, 桓雄=한웅 등으로 읽는다.

 

지금부터 저의 글을 따라오시는 독자들께서는“고정관념과 기존상식”을 내려 놓으셔야 전개하는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고정관념과 기존상식을 내려놓으시고 다음의 詩시 한 구절을 음미 해 보면 “協=어울림”으로 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다 섬이 있다.

나는 그 섬으로 가고 싶다.」

 

현 인류는 고정관념과 기존상식이 잘못된 인식체계로 고착이 되어있다.

역사의 개념을 支配지배와 被支配피지배로 만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조상들은 침략이 아니고“선진 개화된 문명을 가지고 들어와 미 개화 된 족속을 개화시켜 協=어울려 살았다.”라고 말 하면 무슨 신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 고 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영국의 처칠 수상은“현행 민주주의가 비롯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다른 제도가 나오기 전에는 그래도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이 말을 머리에 새겨두시고 아래의 글을 보아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一無憾且.異者(일무감차불이자)

衆議一歸 爲和白(중의일귀 위화백)

 

위 두 단어가 홍익인간사상의 완성입니다.

 

필자는 이를 완결 짓기 위하여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강의를 감히 국민을 상대로 할 것입니다.

 

檀君의 子孫 弘仁 朴 鑽 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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