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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컬파워뉴스]하지윤 기자= 이상 고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꽃구경 일정이 앞당겨졌다.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선 3월 28일 벚꽃이 피었다. 이는 평년보다 13일 이른 것으로 1922년 벚꽃 개화를 관측하기 시작한 이래 3월 개화는 처음이다.

서울시는 나들이하기 좋은 서울 봄꽃 140선을 소개해 화제다.

서울시가 선정한 곳은

▲ 공원 내 꽃길 44개소(북서울꿈의숲, 중랑캠핑숲, 남산공원, 서울대공원, 서울창포원 등)

▲ 가로변 꽃길 54개소(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 하천변 꽃길 35개소(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 녹지대 7개소(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로 총 140개소이다.
 
또한 서울시는 테마별로 즐기기 좋은 봄꽃길을 소개했다. 봄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산책하기 좋은 곳,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등 5가지로 나누어 원하는 대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 봄꽃으로 물들다! 홈페이지(http://seoul.go.kr/campaign2014/springflowe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anna@ilp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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