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오늘(3일) 오후 12시 국회 사랑재에서 믹타(MIKTA) 회원국 주한대사단 및 의원친선협회 임원과 오찬을 했다.

<사진설명=믹타 대사단 오찬>

정 의장은 “세 차례 열린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믹타 회원국 의회간 협력시스템이 잘 구축되었다”면서 “이러한 긴밀한 협력은 국제사회에서의 발언권을 강화하고, 각 회원국의 이익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믹타 대사단 오찬>

이어 정 의장은 “지난 10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37차 IPU 총회에 참석해 신임 IPU 의장으로 선출된 믹타 회원국 의회지도자인 가브리엘라 쿠에바스 바론(Gabriela Cuevas Barron) 멕시코 상원 외교위원장을 적극 지지했다”고 말한 뒤 의회간 협력과 교류 차원을 넘어 외교적 현안에 대해서도 대응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설명=믹타 대사단 오찬>

이날 오찬에는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호주대사, 브루노 피게로이 피셔(Bruno FIGUEROA Fischer) 주한멕시코대사,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인도네시아대사, 원유철 한-호주 의원친선협회장, 김상희 한-멕시코 의원친선협회장, 이은권 한-인니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박장호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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