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정치=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오늘(31일) 오후 3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방통위원장 임명 강행, 불통인사희 화룡점정이다고 했다.

정 원내 대변인은...

오늘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내각이 사실상 마지막 인사로써 5대 비리 전관왕이자 직무 부적격자인 이효성 후보자를 방통위원장으로 강행 임명했다.

온 국민이 휴식을 취하는 휴가철에도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도대체 이 정부가 내세운 인사의 기준은 우엇인지 의문이며, 국회 인사 청문회 제도가 왜 필요한지 회의감이 듣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이효성 위원장이 위장전입과 거짓해명, 부동산투기, 취득세 탈루, 논문표절 등 개인적인 문제는 물론, 편향되고 비상식적인 언론관으로 방통위원장이라는 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음을 수없이 지적했다.

그리고 우리당 소속 미방위원들은 이 위원장 임명을 강행할 경우 "특권반칙불공정의 ''문재인 정부 적폐 1호로 기록된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국민과 야당의 의견을 무시한채 오늘 이 위원장의 임명을 강행했다. 우리나라 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이 지켜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이효성 방통위원장 임명 강행은 높은 지지율에 취하여 민심을 배반한 잘 못된 선택으로 결국 국민들이 등을 돌릴 것임이 자명하다.

현 정부가 국민과 야당의 의견을 무시한채 방송 언론을 장악하는데 일단은 성공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5대 비리 전관왕에 직무부적격자를 방통위원장에 임명한 것에 대한 국민들의 날카로운 시선은 장아지 못할 것이다.

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 오후 3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방통위원장 임명 강행에 기자회견을 가졌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KMS 한국인터넷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