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12일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과 월드컵 진출 60주년을 맞아, 6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한국 축구, 월드컵에 도전하다!’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6월 13일부터 홈페이지(www.archive.go.kr)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6·25 전쟁이 끝나고 불과 1년 후인 1954년, 처음으로 스위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이래 32년 동안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월드컵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본선 진출을 시작으로 8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지난 2002년에는 월드컵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지난 60년 동안 수많은 예선전과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총 9회,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또한, 월드컵을 향한 도전과 열정은 2002년 월드컵 개최와 4강 진출이라는 쾌거로 이어졌고, 이제 국민들은 ‘12번째 태극전사’, ‘12번째 붉은 악마’로서 월드컵을 즐기게 됐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록물은 동영상 15건, 사진 16건 등 총 31건으로 1950~1990년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 모습, 2002년 한·일 월드컵 모습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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