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휴게소 일제점검 실시
 
-고속도로 인근에 식당이 있는 25개 휴게소 집중 점검-
 
화물차 운전기사 등 장거리 운행 중 휴게소 주변 음식점에서 음주 후 운전하는 사례 미연에 예방
 
[경찰=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3일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고속도로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11개 휴게소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 밖에 음주 취약 휴게소 13개소에 대해서는 음주운전금지 경고문구 입간판 및 프랭카드를 게시했다.
 
경찰은 고속도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식당이 근접한 취약 휴게소 주변을 불시에 음주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도로공사와 음주운전 행위에 따른 선제적 차단을 위해 7월 중 휴게소 시설물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도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 298명중 31명이 음주사고 였다.
 
올 1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음주교통사고 총 170건 발생 중 사망이 6명 부상이 308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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