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에 따른 맞춤형 재취업 정보와 컨설팅

▲(사진제공 = 강남구청) 중장년 취업특강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0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 구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중·장년 맞춤형 취업특강과 일대일 심층 컨설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기술과 사회 환경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취업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김영희 한국무역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지원센터장이 진행하며, ‘중장년 연령대별 맞춤형 취업 전략’이라는 매우 흥미 있는 주제로 약 20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알짜 정보를 전달한다.

김영희 센터장은 고용노동부 장년고용포럼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김부장 재취업 성공의 비밀’이라는 도서를 발간해 중장년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노하우 또한 매우 풍부한 분이다.

▲(사진제공 = 강남구청) 심층상담 사진

연령대별 선호 직종이나 적합한 직종에 대하여 다양한 취업성공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본인의 적성과 특성을 파악하여 적합한 취업 목표를 설정해 줌으로써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특강의 목표이다.

또 특강 이후 취업전문 컨설턴트 3명이 개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법, 최근 면접 동향이나 취업 동향에 대하여 일대일 심층 컨설팅을 실시해 구직자들의 실질적 취업을 도울 예정인데 심층 컨설팅은 선착순으로 9명만 가능하므로 희망하는 구직자는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한편 구는 취업특강이 아니더라도 구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하여 강남구청 본관 1층에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전문 상담사 통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믿을 수 있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추천하고 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이나 유망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중·장년 취업기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장년 맞춤형 취업특강과 컨설팅에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이메일(jobcatch@citizen.seoul.kr) 또는 강남구 일자리 지원센터(☎ 3423-5585~5588)나 일자리정책과(☎ 3423-5567)로 신청하면 된다.

박춘봉 일자리정책 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만족스러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취업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성공적인 취업 방법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특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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