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찾아가는 순회공연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 순회공연 전북 순창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

[문화=LPN로컬파워뉴스] 김인수 기자 =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사장 장유리)는 KRA(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재단 문화사업단(단장 박병규)의 찾아가는 순회공연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이 문화소외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총연출과 안무를 맞은 장 이사장은 2014년에 이어 시즌 2로 돌아와 문화소외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지난 11일 전라북도 순창군 사회복지 협의회(회장 권오준)의 협조로 순창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순창군 내의 11곳 마을 지역주민들과 고령의 어른신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문예총예술단 감독 겸 작곡가인 주연 작곡의 주제곡 “비빔밥”과 더불어 대중들이 귀에 익은 곡들로 편곡한 뮤지컬 넘버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웃음과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에 따라 사투리 대사를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밴드공연, 재즈댄스,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 펼쳐져 지역민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베짱이밴드 (드럼 신호범, 베이스 김현대, 기타 주형섭)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연주에 익숙한 트로트 노래와 퍼포먼스가 등장하자 모두 환호하며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어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비빔밥’은 인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 요실라가 농촌에 시집오면서 겪게 되는 갈등을 ‘농촌홍보대사 경연대회’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지역민들과의 해프닝을 통해 해소해 나가며 해학과 웃음, 화합과 희망을 주는 유쾌하면서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찾아가는 순회공연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은 문화소외지역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여 도시민들과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문교협, 에이전시율이 공동제작하고 문예총예술단(Mac Company)이 출연하여 4일 충남 보령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11일 전북 순창에 이어 17일 경남 합천, 20일 충북 단양 등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연문의-02-51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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