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컬파워뉴스] 이철규 기자 = (사)한국웃음운동청소년진흥회(대표 김성업)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관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전국웃음운동경연대회(대회장 최재천) 막을 올린다.

이번 참가팀 중 서울아주초등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 121명이 한팀을 구성 멋진 화합의 모습을 보이게 되며, 서울영등포공업고등학교는 40여명이 난타와 웃음운동을 동시에 펼칠 예정이다.

또한 경북상주낙동동초등학교은 전교생 20여명과 교사 주민들이 40여명의 팀을 꾸려 참가 한다.

대회는 1개팀당 30명이상의 단체로 구성되며 웃음, 박수, 율동 등을 혼합 6분 동안에 걸쳐 재미있고 화려하게 연출하게 된다.

최 대회장은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하는 전국웃음운동경연대회는 금년 제8회 대회로써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웃음운동을 주제로 밝은 사회 분위기와 건강증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 라고 행사 추진배경을 밝혔다.

관계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체육관내에서 웃음운동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웃음운동지도강사들을 곳곳에 배치 스트레스해소는 물론, 교육의 효과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주최측은 기획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참가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서울시의회의장상, 서울시교육감상, 대구시교육감상, 대전시교육감상, 인천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경상북도교육감상 등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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