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사각지대 발굴, 취약현장 모니터링 등 안전지킴이 역할 기대 -

[사회=LPN로컬파워뉴스] 전동재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오늘(10월)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전국 현장관찰단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안전신문고 안내와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운영방향 및 역할을 설명하면서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단장 및 부단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출범한 관찰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재난안전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각 전문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민간인 중에서 선발했다.

박 장관은“이번 출범한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이 정부와 지자체의 안전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체감되는지 가감 없이 피드백해 줄 것을 기대하며, 정부에서도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이 제시한 의견들을 안전정책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적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번 출범식은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KMS 한국인터넷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