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늘(25일) 오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서울 영락애니아의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건의사항 수렴 및 추석 맞이 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장 차관은 시설 일반현황 및 입소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사업 등 그간 시설에서 노력한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소자들이 거주하는 공간을 둘러보며 거주인들이 시설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에서 운영하는 송편빚기 프로그램을 종사자 및 거주인들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 차관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 등을 시설에 전달했으며, 시설에 대한 소화 및 피난설비 등 시설 안전점검에 참여하며, 추석 연휴 기간 중 화재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