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부천시민과 환자들을 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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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컬파워뉴스] 오동수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새봄맞이 부천시민과 환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12일 오후 4시 원내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MC 오동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곽종목(건아들), 이재민, 이수나, 오수야, 최천경 등 대중 가수 5명이 출연해 젊은 미소, 비껴간 인연, 나쁜 남자, 골목길, 7080노래 메들리, 팝송 메들리 등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가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MC와 가수들은 오랜 시간 병원 환자들 뿐 아니라 장애인 시설, 양로원 등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소외 된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아 재능나눔으로 공연을 한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하며, 부천시민과 환자, 환자 보호자 등 원하는 사람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는 032-621-5686~7(홍보팀)로 하면 된다.

이문성 병원장은 “부천시민과 환자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새봄처럼 일상과 건강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일상과 병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지역 유일의 상급 종합병원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순천향 40주년 기념 힐링 콘서트, 블라디보스톡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 보헤미안 싱어즈 콘서트, 국화축제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오동수 기자 5donald@ilp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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