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술전,“분단70년, 남북 미술전 백두에서 한라까지”

 

- 국제델픽위원회와 국제지도자연합공동 ‘평화통일 남북문화소통’…남·북대표작가 작품140점 전시 -


[문화=로컬파워뉴스] 조병옥 기자 = 세계로평화나눔문화축전조직위원회(위원장 문귀호)는 오는 3월 12일~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6일간 경복궁 전철역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세계로평화나눔문화축전 사업의 일환으로 ILU, 국제지도자연합, IDC, 국제델픽위원회와 공동으로 “분단70년 남북미술전 ‘백두에서 한라까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분단 70주년,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남북의 끊어진 미술사를 잇는 전시회로서 남과 북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각 70점씩 총 14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특히 이번 남·북 미술전 개최를 시작으로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세계문화제전을 통한 인류평화공존을 추구하는 국제델픽위원회 (위원장 크리스챤 키르쉬)와 국제지도자교류 및 미래지도자양성을 통하여 행복한 인류공동체를 지향하는 국제지도자연합(총재 김학수)이 공동으로 세계로평화나눔문화축전조직위원회의 평화나눔문화사절단을 구성, 남북대표작가들의 전시회 도록을 전 세계 국제기구에 배포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7천만 한민족의 열망을 전 세계에 공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세계로평화나눔문화축전의 컨셉은 ‘세계가 함께 나누는 문화’ 그래서 ‘평화나눔의 축제’이다. 세계평화는 70억 인류의 소망이며 세계평화의 첫 단추는 남북평화 통일이 아니겠느냐”고 덧붙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미술협회,(사)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와 더불어 110만 한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재능을 통한 국제사회의 공헌 기회를, 세계인들에게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여 평화와 번영의 나눔 열매로 빈곤 국가를 지원하는 나눔 문화의 저변확대 및 국제사회공헌 평화 나눔 축제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국대표 작가들은 한국 화단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원로, 중진 및 중견 화가들로서 최예태, 박용인, 이왈종, 남궁원, 강석진 원로작가와 김일해(경기예총회장), 하철경(한국예총회장), 조강훈(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차대영(22대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하정민 한국화 젊은 대표작가등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70인의 화가들이 대규모로 한자리에 초대되는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미술전에서 북측 작품 큐레이터를 맡은 최상균 전 대구예술대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그 동안 남한에서 궁금하였던 리쾌대(경북 칠곡) 정창모(전북 전주) 정온녀(강원 사창리) 리석호(경기 안성) 정종여(경남 거창) 등 남한에 고향을 둔 월북 작가들의 북한에서 그린 작품들을 포함한 선우영, 김성민, 최성룡, 김춘, 전 김승희, 리창 김상직, 강정님, 홍춘성, 황인제, 김창성, 리화식, 최창호 등 북한을 대표하는 인민예술가와 공훈예술가들의 정치성이 없는 조선화 유화 판화 등 순수미술을 접함으로써 70년 동안 반쪽 밖에 볼 수 없었던 한민족의 미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나아가 미술을 통하여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가까운 미래에 북의 미술가들이 한라산에서 남의 미술가들이 백두산에서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날이 오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2015남북미술전 ‘백두에서 한라까지’는 외교부, 교육부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미술협회 ,(사)세계미술문화 진흥협회의 후원과 함께 110만 한국문화예술인들이 북한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하고 한민족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열망을 담아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북미술전을 시작으로 출범하는 세계로평화나눔문화축전위원회는 베를린에 본 부를 두고 세계문화제전을 통한 인류평화공존을 추구하는 국제델픽위원회(위원장 크리스챤 키르쉬)와 한국에 본부를 두고 국제지도자교류와 미래지도자양성을 통하 여 행복한 인류공동체를 지향하는 국제지도자연합(총재 김학수)이 공동으로 공식 출범시키는 축전단체이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남북화가 미술 전시를 개최하고 중국 북경과 북한 평양에서 남.북한과 중국 3국의 공동전시를 추 진하여 행사도록을 전 세계 국제기구에 배포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7천만 한민족의 열망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세계로평화나눔문화축전의 컨셉은 ‘세계가 함께 나누는 문화’ 그래서 ‘평화나눔의 축 제’이다. 세계평화는 70억 인류의 소망이며 세계평화의 첫 단추는 남북평화통일이다.


남북문화예술인들이 화합으로 하나 되어 세계문화인들과 소통하고, 세계시민들 이 모두 참여하는 진정한 평화나눔 문화축제를 만들자는 것이다.


특별히 이번 세계로평화나눔문화축전조직위원회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미술협회, (사)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의 회원들이 평화나눔 문화사절단으로 대거 참여하여 한국의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재능을 통한 국제사회진출과 공헌의 기 회를, 세계시민들에게는 착한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여, 평화 와 번영의 나눔의 열매를 빈곤 국가에 지원하여 나눔문화의 저변확대와 국제사회공헌의 평화나눔 문화축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세계로평화나눔문화축전조직위는 1차 미술전시회, 2차 음악공연회, 3차 연극영화제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인들과 단체, 동아리 등 한국인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서 문화예술가들의 세계진출확대를 통한 문화융성과 더불어 세계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평화나눔문화축전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화와 번영을 세계로 지구촌 평화나눔 문화대장정 “세계로평화나눔문화사절단” 출범하고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구촌를 순회한다.

 

조병옥 기자 puw@ilp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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