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컬파워뉴스] 이현민 기자 = 2009년부터 서울시가 개최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 빛 초롱 축제가 오는 23일까지 청계천에서 열린다.
서울 빛 초롱 축제는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을 따라 4개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3구간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폴리, 뽀로로, 라바 등 캐릭터들로 꾸민 테마가 전시되고 4구간은 국내 유명 라이트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조선 시대 왕이 집무를 보던 공간인 창덕궁 인정전의 모습을 그래도 만들어 낸 것이 인상적이다.
이는 세계 최초로 실내 공간을 등으로 만든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번 서울 빛 초롱 축제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어제 오늘 주말을 맞이하여 밤에 많은 시민들로 붐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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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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