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현장 중심의 문화기술 창의제안 발굴 추진
 
 
-2015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 기술 수요조사 실시-
 
 
[문화=로컬파워뉴스] 하춘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종 제2차관)와 문체부 연구개발(R&D) 전문 기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015년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R&D) 사업 기술 수요조사’를 오늘(21일)부터 8월 29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2015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의 신규과제 발굴 시 기초 자료로 활용되게 될 이번 기술 수요조사는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관련 대표적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산업 현장, 학교 및 연구계의 수요를 신규과제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경쟁력 있는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다”라고 했다.
 
 
 
 
또한, 문체부와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분야별 전문기관에서는 지역별 연구 현장의 기술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15년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8월 중 개최(서울, 대전, 나주, 부산 등 예정)할 계획이다.
 
 
제안 기술의 지원 필요성, 국내외 동향, 목표(내용) 및 기대(파급)효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기술 수요조사에는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사가 있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요조사에 참여하려면, 문화기술 연구개발 정보관리시스템(http://ctrd.kocca.kr)을 통해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제안된 기술수요는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 전문가 추진단(R&D Creative Panel)을 통해 국책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되며, 최종 신규 과제는 연구개발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년도 초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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