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탈북자단체, '北미사일 도발 분노, 유엔북한대표부앞, 가두 시위

- 김정은 암살 1억 현상, 대북 전단 비무장 살포 계획 -

2019-05-12     마영애 뉴저지 특파원

[월드뉴스포털=LPN로컬파워뉴스] 뉴욕 뉴저지 마영애 특파원 = 北전단비라 모금을 위해 미국에 들어간 북한인권단체총연합(상임대표 박상학)와 뉴욕구국동지회는 오늘(12일) 11일 오후 3시(현지시간) 유엔북한대표부앞에서 北미사일 발사에 대해 비난하는 집회에 이어 가두시위를 가졌다.

현장을 LPN-TV 카메라에 담았다.

박 대표는 지난 4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에 ‘형님을 살해한 악마, 인간백정 김정은’과 ‘김정은 암살 현상금 1억 달러’ 등 2종류 내용일 들어 있는 전단 500장을 살포한 바 있다.

박 대표는 “공식적으로 북한대사관 대리 대사를 만나 전단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대사관 측의 거부로 대사관 우편함과 대사관 내부에 전단을 뿌렸다”고 하고, “이달 중순께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대북 전단 50만장을 살포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