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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도 코로나19 비상사태 선포
최기영 국제부 | 승인 2020.03.09 08:0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서부 오리건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는 이날 주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4명으로 집계되자 비상사태를 발표했다.

오리건주는 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대기하고 있던 전문 의료진들을 신속하게 현장에 파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성명을 내고 "우리가 가진 권한 내에서 연방 및 지역 관리들과 협력해 모든 수단을 동원,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오리건주와 이웃하는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는 이미 주내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섬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다.

미국에선 지금까지 수도 워싱턴DC와 33개주에서 총 5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중 21명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오리건주,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뿐 아니라 Δ뉴욕주 Δ인디애나주 Δ플로리다주 Δ켄터키주 Δ메릴랜드주 Δ유타주 등 9개주가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펜실베이니아주의 경우 재난을 선포했으며, 텍사스주의 경우, 오스틴만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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