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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국내 네 번째 확진자 발생…5일간 외부활동(종합)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01.27 12:14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5일 간 외부 활동을 해 보건당국이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환자는 55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한 뒤 20일 귀국했고,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은 바 있다.

이후 25일 38도 고열과 근육통이 발생해 의료기관에 재내원, 보건소 신고 후 능동감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환자는 20일부터 24일까지 보건당국의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26일 이 환자는 근육통 악화 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폐렴 진단을 받은 뒤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같은 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분당서울대병원)으로 격리되고 27일 확진받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환자 이동동선 등을 따라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세 번째 환자(54·남)는 현재까지 접촉자가 74명인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이 중 호텔 종사자 중 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격리조치됐으나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해제됐다.

나머지 접촉자는 증상이없어 자가격리(가족, 동행 지인 등 14명) 및 능동감시를 실시 중이다.

세 번째 환자는 증상 발현 후 의료기관 방문, 호텔 체류 등이 확인됐다. 장시간 체류한 시설인 의료기관과 호텔은 모두 환경소독을 완료했다. 이 환자가 들른 식당 등은 설 연휴기간으로 휴업한 곳이 많아 순차적으로 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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