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2019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사진:이만희의원실=NGO 우수의원상 수상>

이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국감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NGO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 등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조직된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감 평가기구로, 매년 국감 때마다 국정감사 현장에서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농업분야의 경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감염경로 파악 및 방역대책 제시 △농·축산물 검역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목적 사역견에 대한 동물복지 정책 점검 △농정 R&D 공모사업에 대한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 △ 고령자 맞춤형 보이스피싱 대책 강구 등 주요 농정현안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꼼꼼히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해수부의 중·장기계획안 점검을 비롯하여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업무역량 강화 방안과 △ 해양진흥공사의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대응책 마련 등 해양분야에 대한 발전방안과 바다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도 큰 역할을 한바 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11월, 자유한국당에서 선정하는 우수 국감의원상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농해수위 위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정책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위원에 4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농림해양분야의 정부정책을 국민적 시각에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대안을 제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20대 국회의 마지막 날 까지도 350만 농수산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잘사는 농촌과 어촌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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