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포털=LPN로컬파워뉴스] 뉴욕 뉴저지 마영애 특파원 =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김연철 통일부장관이 오늘(18일) 오후 7시(현지시간) 우래옥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통일교육위원회가 주최하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워싱턴 동포와의 대화'주제의 강연회에 특별초청됐다.

<사진: 마영애 특파원 =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함성>

이날 워싱턴까지 원정 간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김 장관의 질의 응답시간에 미리 준비해간 핸드 현수막을 펼치며 큰소리로 김 장관에게 '탈북청년 강제소환'에 대해 비난했다.

이 과정을 지켜본  평통회원으로 보이는 회원 한 사람이 박 대표에게 욕설과 함께 "탈북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너희가 무슨 대한민국 국민이냐. 북한놈이지"라고 말해, 탈북자들에 공분을 쌓고 있다.

박 대표 든 현수막 문구는 내용은 '탈북청년 강제북송시킨 살인마 문제인, 김연철'로  적혀있다.

현장을 LPN-TV 마영애 뉴욕 뉴저지 특파원이 카메라에 담았다. 방송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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