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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총재, ‘인터폴 월드 2019’에서 미래 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공동의 노력’ 강조
홍준용 기자 | 승인 2019.07.04 16:37

[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인터폴(총재 김종양)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전 세계 경찰과 법집행기관, 보안업체를 대상으로 ‘인터폴 월드 2019’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개국 3,000여명이 함께하여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세계 각국의 법집행기관과 민간산업의 전문가가 한자리에서 첨단 IT기술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변화와 보안위협, 혁신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종양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싱가포르는 그간 동서양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이제는 인터폴 월드 행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잇는 가교’로 자리잡았다고 하였다.

특히, 가상화폐를 이용한 테러자금 모집 카드형 컴퓨터를 이용한 나사(NASA) 해킹등과 같이 IT기술 발전이 가져온 ‘범죄의 융합 현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디지털 시대 첨단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기술의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치안기법’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리를 함께한 각국 경찰과 법집행기관,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해 나가는 길을 찾아가자고 강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주제별 세미나 전시회 실무그룹회의가 함께 진행되어 민·관이 함께 첨단 IT 기술과 최근 보안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종양 총재는 회의기간 중 행사에 참석한 싱가포르 인사&내무2장관, 독일 연방범죄수사청 부청장 등 주요국 대표들과 양자회담을 실시하여, 치안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인터폴을 통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인터폴에서는 이번 행사가 ‘보다 더 안전한 세상(For a Safer World)’을 위한 글로벌 치안공동체의 외연을 민간에까지 확장하고 협력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담당: 인터폴 총재지원실 경감 조영세

홍준용 기자  news@ilp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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