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 여백
HOME 정치 시사일간
“북미 정상회담 트위터로 성사된 최초의 정상회담”
정지훈 기자 | 승인 2019.07.01 07:5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0일 판문점 '깜짝 회동'은 인류 역사상 트위터로 성사된 최초의 정상회담이라고 영국의 BBC가 1일 보도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트위터 초청으로 진행된 데다 미국과 남·북 수뇌부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등 역학관계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고 BBC는 평가했다.

BBC는 "왜 이것이 큰 사건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회동은 여러 가지 면에서 전례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회동의 첫 번째 특이점은 초청이 트위터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BBC는 "지난 수십 년간 미국은 북측과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 했었지만 이번 정상회담은 트위터로 이뤄졌다"며 "김 위원장이 트위터에 응했다는 것은 역학관계에서 커다란 변화"라고 해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기간 중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갈 것"이라며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이것을 본다면 나는 비무장지대(DMZ)에서 그를 만나 손을 잡고 인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깜짝회동'을 제안했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트위터 제안 후 5시간 만에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공식 제의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매우 흥미로운 제안"이라고 응수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회동이 사전에 조율된 것이 아니란 점을 강조했다. 그는 30일 기자회견에서 "어떤 사람들은 친서를 보면서 미리 사전에 합의된 만남이 아닌가란 말들도 하던데 나는 어제 아침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의향 표시를 알고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BBC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걸어서 북한 땅에 들어갔다는 점도 이례적인 일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발자국만 들어가는데 그치지 않았다. 그는 김 위원장과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10미터m가량, 18발자국을 걸어간 뒤 다시 분계선을 넘어 돌아왔다고 BBC는 전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정지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홍주 : 사업자번호 120-87-30134  |  [방송] 제2-01-13-0275호(등록일 : 2013년 10일 31일)
[신문] 서울 아,02865(등록일 : 2013년 11월 6일 / 재등록일 : 2016년 12월 15일)
제호 : LPN로컬파워뉴스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홍준용  |  발행일자 : 2013년 11월 6일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94길 13(역삼동) 예일패트빌딩 4층  |  대표번호 : 1800-2358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병옥  |  [상표등록]제4103148020000(등록일 : 2015년 3월 4일)
[출판신고]제2016-000238호(등록일 : 2016년 7월 28일)
Copyright © 2019 LPN로컬파워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