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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승도전' 류현진, 푸이그와 첫 만남…경계대상은 수아레스
조병옥 | 승인 2019.05.17 17:03
LA 다저스 류현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옛 동료 야시엘 푸이그(29?신시내티 레즈)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류현진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로 쾌조의 페이스를 보이는 류현진은 원정 첫 승과 함께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마운드에서 맞대결할 신시내티 선발은 우완 태너 로어크다. 로어크는 이번 시즌 9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무게감에서는 류현진이 우위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푸이그와의 대결이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푸이그가 신시내티로 이적한 뒤 류현진이 정규시즌 신시내티전에 선발 등판하는 것은 처음이고, 둘은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시범경기에서만 만난 적이 있다.

류현진은 지난 3월 15일 시범경기에서 신시내티를 맞아 4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난 바 있다. 푸이그를 상대로는 1회초 첫 타석에 우전안타를 내줬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1루수 땅볼로 막아냈다.

류현진이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신시내티와 맞붙는 것과 달리 푸이그는 이미 다저스전 3경기에 출전했다. 성적은 타율 0.250, 2타점으로 평범했으나 홈런과 도루가 하나씩 있었다.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로는 에우제니오 수아레스가 꼽힌다. 수아레스는 44경기에서 타율 0.270, 13홈런 31타점으로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데릭 디트리치(10홈런), 제시 윙커(9홈런), 푸이그(7홈런) 등 힘 있는 타자들이 포진해 있다.

반면 프랜차이즈 스타 조이 보토는 타율 0.215, 4홈런 8타점으로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 위협이 될 수 있는 타자라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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