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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서 개최
조병옥 | 승인 2019.05.13 09:02
미래의 장애인스포츠 우수 선수를 키우기 위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 News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전라북도·전라북도교육청·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학생체전)를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한다.

17개 시도에서 3608명(선수 1886명, 임원 및 관계자 17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학생체전은 선수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지난 제11회 학생체전에서 수영 3관왕을 달성한 전형우(지체, S9등급)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수영 남북단일팀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구분해 총 15개 종목에 출전하며 경기 종목은 육성종목과 보급종목으로 나뉜다. 육성종목은 패럴림픽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전략적 종목이며, 보급종목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종목으로서 대중도가 높은 종목 중심으로 선정됐다. 특히 어울림스포츠로 슐런이 전시종목으로 선정됐다.

종목을 분리함으로써 Δ 육성종목의 꿈나무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해 중장기적인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동시에 Δ 보급종목의 학생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유도했다. 이로써 스포츠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스포츠는 장애인의 삶을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장애 학생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다양한 종목을 경험하고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용 문제로 체육을 향유하지 못하는 장애인이 생기지 않도록 장애인 대상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점차 확대하고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를 25년까지 신규로 150개를 건립해 더 많은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애인스포츠 스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생체전의 메달 집계 상황 및 경기 일정 등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소식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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