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경찰정신 함양 기회 가져 -

[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민갑룡 경찰청장과 신임경찰 교육생 대표는 지난 4일 ‘경찰역사 순례길’을 돌아보며 경찰역사 속에서 올바른 경찰정신을 되새겼다.

경찰청은 지난 3월 경찰관들이 경찰역사와 연관된 대표적 장소들을 순례하며 경찰역사와 경찰정신을 배울 수 있는 ‘경찰역사 순례길’을 마련하였다. 이번 답사는 현재의 경찰지휘부와 미래의 경찰주역들이 그 길을 함께 돌아보며 경찰정신을 되새기고 진정한 민주・인권・민생경찰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찰역사 순례길’은 총9개소이며 민주・인권과 국가안보 등 경찰관이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 장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는 서울현충원(경찰충혼탑 등)・자하문고개 등 경찰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나석주의사 의거 터 등 임시정부 경찰 관련 장소, 그리고 4・19민주묘지・민주인권기념관 등 경찰의 과오와 관련된 곳도 포함되어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관들이 ‘경찰역사 순례길’을 답사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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