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전체 신호기 50,086개중 20,779개 점멸신호 운영 중(41%) -

[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점멸신호의 운영 기준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점멸신호는 심야시간대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입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약 2만여개소에서 운영중이다.

경찰청은 보행자 우선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점멸신호 장소의 사고, 해외기준 및 사례 분석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황색점멸은 주의진행, 적색점멸은 일시정지 후 진행하여야 하나 통행방법을 지키지 않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은채 통행하여 지속적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정상신호 운영 시 보다 사망자 비율도 높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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