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장, 정개특위 자문위 의견서 전달식 참석
[정치=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9일) 국회 본관 3식당 별실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 의견서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자문위가 전달한 ‘의견서’는 꽉 막힌 국회 논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각 당은 의견서에 대한 찬반을 떠나 각 당의 입장을 정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특히 여기 계신 정개특위 위원장과 간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견을 조정하고 합의안을 끌어내는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라고 정개특위 위원장과 간사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문 의장은 “지금은 한국 정치의 중대분수령이라고 생각한다. 선거제도 개혁으로 ‘역사의 죄인’이 아닌 ‘역사 그 자체’로 기억되어야 한다”라며 “정개특위가 우여곡절 끝에 6개월 연장된 것은 빠른 시일 내에 선거제도 개혁으로 촛불혁명을 완성하겠다는 국회의 대국민 약속이다”라고 말했다.
정세균 前 국회의장 외 15인으로 구성된 정개특위 자문위원회는 2018년 11월 19일 출범한 후 8차례 회의를 거쳐 최종‘의견서’를 정개특위에 전달하였다.
관련기사
- 국회의장, 초월회 5당대표 정례 오찬회동
- 아베총리의 내정간섭 망발 규탄 및 사과요구
- 국회의장, 국회사무처 고위직 인사 단행 【차관보급】
- 문희상 국회의장, 헌정회 신년회 참석해 신년사 전해
-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 시무식에서 신년 특강, “2019년,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심기일전 당부”
- 반기문 前유엔사무총까지 받는 ‘대한민국을 빛낸 평화대상’… 누가 주고 누가 받나 했더니?
- 박용진의원, 한국당 발목 극복 기자회견
- 공수처 설치법안 연내 통과 불발 규탄과 2019년 사개특위 우선처리 촉 기자회견 개최
- 김진태의원, '불법체류자, 남민 수용유엔이주 협정반대에 관한 기자회견
- 이만희의원, 검찰의 공명정대한 수사를 촉구한다.
- 국회도서관, '외국법률번역DB' 대국민 공개
- 문희상 국회의장, 요르단 동포 및 지상사 대표 간담회 가져
- 전희경의원, 청와대의 ‘철면피 DNA’, 조국 민정수석의 안면몰수
- 문희상 국회의장, 요르단 상‧하원 의장 연쇄 면담
- 민주당, 카플택시 농성저지 기자회견
- 조원진의원, ‘IRI·HDP 몽골 의회의원’들과 간담회
- 문희상 국회의장, 모하메드(Mohammad) 아부다비 왕세제 면담
- 윤영석의원, 문재인 정부의 과감하고 근본적인 경제정책 대전환을 촉구한다.
-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개모집” 안내
키워드
#N
홍준용 기자
news@ilp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