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5당 대표 오찬>

[정치=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7일) 정오 초월회 여야 5당 대표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대표, 이정미 정의당대표가 국회 사랑재에서 1월 오찬 모임을 갖고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았다.

1. 국회의장 및 여야 5당대표 방미 추진
2월 중 미국 의회를 방문하여 한미동맹 공고화 및 한반도 평화정착 여건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은 2월 27일 한국당 전당대회 일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힘).

2. 국회 미래연구원과 5당 부설 연구소의 공동연구 추진
국회 미래연구원과 5개 정당 부설 연구소가 함께 국가 미래과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하도록 국회와 각 정당이 지원한다. (여야 정당이 참여하는 공동 미래과제 연구 프로젝트는 정당 사상 처음 있는 일로, 안보 및 민생 문제와 마찬가지로 미래과제에서도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야 협치 여건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3. 여야정 상설협의체 지속 가동 지원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통하여 민생개혁입법 성과 거두는 데 각 당이 협력한다.

4. 선거제도 개혁
문희상 국회의장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가 제안하게 될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유권자의 뜻에 부합하는 선거제도 개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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