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前총리 미국 입국 반대 시위 단체…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 꼴
[월드뉴스포털=LPN로컬파워뉴스] 뉴욕 뉴저지 마영애 특파원 = 뉴욕뉴저지 구국동지연합·자유수호단체 등 40여명이 뉴욕 대동연회장 앞에서 세계한인민주회의뉴욕민주연합이 주최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기념 강연회에 강사로 초청받은 한명숙 前총리를 규탄하고자 하였으나, 닭 쫏던 개 지붕만 쳐다본 꼴이 됐다.
한 前총리가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시위를 한다는 말이 들리자 보수단체들이 한 前총리의 시위를 반대하는 맞불시위를 계획하였으나 갑자기 장소가 뉴욕 강연장으로 변경되면서 보수단체의 계획이 무산되었고, 현지 미국경찰의 삼엄한 경계를 받으며 한 前총리의 일행이 행사장 뒷문을 사용했기 때문에 시위대와 아무런 마찰이 없었다.
이날, 보수 단체는 주인공 없이 여러가지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선에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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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애 뉴저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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