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4% 공천확정-

<사진=박성중국회의원>

[정치=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자유한국당 박성중 홍보본부장은 오늘(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한국당은 변화하는 정치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당최초로 SNS소통평가를 실시, 출마신청자들의 대국민 소통과 홍보역량을 측정해 공천심사에 반영했다.

박 본부장은 SNS소통평가가 실제공천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 분석한 결과, SNS소통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188명 중 121명 64.4%가 공천에 확정했다고 했다.

이번 공천심사에서 SNS소통평가에 참여한 인원은 총 1,179명이었으며 이중 188명(15.9%)이 A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 내용은
총 2,768명 공천 광역단체장 15명, 기초단체장 187명, 광역의원 681명, 기초의원 1,885명

광역단체장 4/7(57.1%)
기초단체장 16/36(50%)
광역의원(비례포함) 123/87(70.7%)
기초의원(비례포함) 123/87(70.7%)
공천 반영율 총 121/188(64.4%)

이번 평가가 정당사상 최초로 진행되고 후보자들의 사전준비 없이 일정이 촉박하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

자유한국당은 앞으로 모든 공천심사에 SNS소통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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