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경순 국회상임의장>

[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국가원로회 장경순(97) 상임의장은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 센타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오는 3.1절을 기해 태극기 총반격 범국민대회를 함께 하자고 지난 5일 밝혔다.

장 상임의장은 저희 국가원로회는 분연히 일어선 태극기 의병을 조직화하는 길만이 종북좌파를 소탕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첩경임을 인식하고 전국 시도 시군구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재인 아무추어 정권이 무너지는 것은 기정사실이지만 그 이후에 나라를 경영해나갈 조직과 건강한 구심체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주말마다 태극기 집회가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되는 것을 우려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시냇물이 많으면 강이 커지는 이치처럼 결정적인 시기에는 하나로 뭉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다가오는 3.1절 행사도 국가원로회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태극동지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여러 단체들과 뜻을 모으고 있다.

앞서 국가원로회는 보수우파의 진지를 구축키 위하여 전국적인 포럼 조직과 폰 의병양성에 주력하고 있지만 태극기 집회도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저는 태극기 집회가 열리는 곳이라면 전국어디라도 97세의 노구를 이끌고 달려가고 있다.

장 의장은 “태극기 집회가 각자 개성을 갖고 노력하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3·1절 같은 태극기 총 반격작전에도 뭉치지 않는다면 이적행위나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라고 하고 “저희 국가원로회는 태극기 집회 단체들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뭉치게 하는 소명을 다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단체 신청 및 문의는 010-2326-3188이다.

현장은 LPN-TV에서 생방송 중계할 예정이다. www.ilp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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