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엔북한대표부 앞 시위현장>

[월드뉴스포털=LPN로컬파워뉴스] 뉴욕 뉴저지 마영애 특파원 =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회의가 있는 미국 노동절 휴일인 4일 오전 8시(현지시간) 유엔북한 대표부앞에서 북한 탈북자 단체 대표가 “6차 핵실험을 강해한 김정은을 처형하라는 피켓을 들고 소리를 지르며 북한대표부 자성남 대사의 길을 가로 막자 몸싸움이 발생하였고 경찰이 출동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마영애 대표는 “‘핵’광신자 김정은을 처형하라! 처형하라!”며 함성을 지르며 출근하는 북한대표부 자성남 대사를 가로막자 마영애 대표에게 “너를 죽여버리겠다. 여기가 어디라고, 반듯이 죽일 것이다”라고 협박을 하면서 피켓을 들고 있는 마영애 대표 배를 주먹으로 내리치자 더 거세게 소리를 지르자 지성남이 급히 유엔북한대표부로 들어갔다.

마영애 대표가 문을 열고 따라 들어가며 계속 시위를 하는 모습을 일본 TBS. NHK 기자들이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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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한국에서 미국에 증언자로 탈북인권활동가 지성호 그룹이 합류하였고, 북한대표부 직원들이 출하면서 일은 커지기 시작했다.

탈북자들은 일제히 북한 김정의 6차 ‘핵’ 실험을 규탄하면서 시위를 하며 북한대표부 직원들의 출근길을 막자 성난 짐승마냥 마영애 대표를 순간 돌면서 내리쳐 쓰러져 허리를 다쳤고, 이어 장애인 지성호 대표를 밀치자 지팡이를 떨구며 쓰러졌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도 마영애대표와 지성호대표는 온몸을 이끌면서 끝까지 북한 김정은 ‘핵’발사를 국제사회에 고발하는 시위에 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8명은 탈북인들의 증언과 건물 경비경찰의 증언을 듣고 판단하는 과정에서 선임 경찰관은 약간의 주의를 주면서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에 시위자들은 순간 울컥 쏟아지는 눈물을 감추었고 특히, 미국경찰이 우리 북한인권운동가들의 편을 들고 있는 것을 느꼈다.

<사진= 마영애 대표와 출동한 경찰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탈북청년 지성호 대표는 북한에서 먹을 것이 없어서 기차 발통(바뀌) 밑에 떨어진 낟알을 줍다가 왼쪽 다리와 왼쪽 팔목을 잃은 장애인이다. 이런 그를 북한 김정은 악의 축 악당 졸개들이 때려팬(구타) 것이다.

행사를 마친 마영애 대표는 허리 통증을 참지 못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의사의 의견에 따라 따라 폭행한 자성남 북한대사를 폭행 및 협박죄로 고소할지 여부에 대해 변호사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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