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연합뉴스>

[독자칼럼=LPN로컬파워뉴스] 지난 9일 오전 8시 47분 전라도 정재학 시인이 SNS에 올린 글이 SNS를 달구고 있다.

언론은 왜 박근혜를 적으로 보는가?

어떤 채널을 보더라도, 박근혜 대통령 비판이 한결같다.

대한민국 언론이 모두 일치단결한 느낌이다.

촛불집회는 대서특필하지만, 태극기 집회는 아예 다루지도 않는다.

어쩐지 편파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그리하여 세속을 좀 아는 사람들은 현 탄핵 사태에, 왜 언론이 주동자(主動者)가 되어 전면에 나서느냐는 것에 의문을 품었을 줄 안다.

결론은 부정한 자들의 반란이라는 것이다.

김영란법 때문에 특권을 잃어버린 언론사와 기자들이 이번에 박근혜 탄핵 반란을 일으켰다는 것이 중론이다.

기자들이 김영란법으로 인해 봉급으로만 살아야 한다는 것. 어딜 가도 돈봉투와 칙사 대접 받던 게 싹 없어져 버리니, 그동안 관행에 젖어있던 기자들은 환장할 것이다.

김영란법에서 언론만은 빼돌려달라고 청와대에 애걸했지만, 부정척결에 대한 박대통령의 의지가 강해 언론까지 김영란법의 대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기자들의 원성이 대단했다고 전해진다.

광역 지방치단체 한 부서에만 언론홍보대책비가 연간 15억이라 한다.

전국의 각종공공기관과 기업의 홍보대책비를 다 합하면 천문학적 액수가 아니겠는가? 거의 조 단위가 될 것이다.

그게 김영란법 때문에 일시에 사라져버린 것. 반면 기업들은 얼마나 좋을 것인가?

말이 좋아 홍보대책비지 사실상 언론에 뜯기는 뇌물성 돈이 홍보 대책비이다.

언론이 쥐약 먹은 똥개처럼 입에 거품을 물고 하나같이 박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이런 속사정은 언론들이 저희들 이야기니까 보도를 할 수 없었고 그래서 일반 국민은 모두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부정한 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것이고, 국민들은 속도 모르고 부화뇌동(附和雷同)해 버린 것이다.

결국 국민들도 부정한 언론의 선동에 앞장선 범죄자가 되어 버렸다고 보아야 한다.

혹 차기정권은 언론을 달래려고 김영란법에서 언론을 빼줄려고 할지 모른다.

국민들이 눈을 크게 뜨고 잘 감시해야 할 일이다.

"편파ᆞ왜곡ᆞ거짓으로 방송하는 언론은 국가적인 독이기 때문이다. 작금의 사태를 보면, 부정한 언론이 어떤 해악을 끼치는지 우리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보고 있지 않은가.

김영란법으로 손해를 보는 그 다음이 국회의원들.

아무리 국정감사라고 하여도 이제 밥값까지 자기들이 계산해야 한다. 호화로운 접대를 받는 것이 아니라 된장찌개에다 밥 먹어야 한다는 것. 국회의원들의 불만도 대단했을 것이다.

이런 자들이 합심하여 오늘의 사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민들이여, 정신 차리자. 나라를 위태롭게 만드는 것이 어디 외부의 적뿐이겠는가.

지금 부정한 자들이 우리의 대통령을 무너뜨리고 있다.

나라의 진실과 정의를 구하듯이 대통령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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