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로컬파워뉴스] 하지윤 기자 단독보도 휴대폰 생방송 = 19일오후 3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연천530GP피격사건 진상규명 촉구 구국민협의회(상임대표 송영인/국사모(국가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150여명이 530 GP 진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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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유족들은 지난 2005년 6월 경기도 연천군 중부전선에서 김동민 일병이 수류탄 1발을 던지고소총을 난사해 8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을 입은 530GP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진상규명과 특검 실시를 요구하고 했다.
 유족들은 연천530GP사건은북한의 도발 사건을 노무현 전 대통령 정권 당시 정시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여 남북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사건이기에 김일병이상급자들이 괴롭히는데 앙심을 갖고 총기를 난사한 GP내에서의 하극상에 의한 총기사고로 마무리지은 '조작된 사건'이라고 주장한다.
사건이 발생한지 9년이지났다. 박영섭 유족회 회장은 "유족들이 뿔뿔이흩어져 있기 때문에 만나기도 힘들고, 진상규명에 몰두하다보니 경제활동을 가정이 어렵게 되어 파탄난 가족들이있다"고 말했다. 유가족들은 대리운전이나 일용노동직에나가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면서 3일정도 일하고 경비를 벌면 서울에 올라와 집회를 계속 찾아다니면서시민단체들의 도움을 구하는 것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기자회견은 '비정상을정상으로 되돌리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용기를 얻어 하게 되었며 그동안 정부에서는 시간이지나면서 잊혀지길 바라며 모른 척했으나 박근혜 정부에는 희망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또한 특검을 수용하여대한민국의 올바른 국가정체성이 확립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외쳤다.
이 날 본 계획은 광화문부터 청와대까지 가두행진을 할 예정이었으나경찰의 제지로 세종문화회관거리에서 해산하였다. 4시 경 박영섭 유족대표는 민원비서관실에 방문해 특검탄원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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