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 고속도로 174Km 코엔이 공사계약 싸인 -

<사진= 코엔케미칼 이동준 회장과 파라과이 센추럴주 주지사 블라스 랜조니 아치넬리의 계약서 싸인 장면

[경제=LPN로컬파워뉴스] 김인수 기자 = 코엔케미칼 주식회사(회장 이동준)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에서 파라과이 차기 대통령후보 블라스 랜조니 아치넬리(Blas Lanzoni Achinelli) 센추럴주 주지사를 비롯한 센추럴주 주변 시장과 경제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라과이 전역 도로시설 및 주변가드레일, 공원 등에 코엔케미칼(주)이 자체 개발한  획기적인 하이그립 특수공법인 융착식 차선의 작업과 특수소재 공법으로 시설키로 하는 독점 본계약을 체결했다.

파라과이 센트럴주지사 등 정부요인 7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늘(5일)까지 4박 5일 동안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KOTRA·(사)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하며 주한파라과이 대사관이 후원하는 “2016 파라과이 스마트시티 관련 정부발주처 초청 세미나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이 회장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대규모 영업 이익은 진출초기 1년간 최소 500억이상 달성할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주변국까지 진출할 경우 남미 시장에서 연2천억이상 목표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이달 말 파라과이 방문시 센트럴주 국도는 물론 8개시 도로유지보수 계약을 체결기로 했으며, 남미횡단 신설 국제고속도로 공사와 기존 고속도로를 5년간 아스팔트포장·차선되색 등 도로유지보수계약도 체결하기로 확정되었다”고 하고 센드럴 주 19개 시 모두 시공토록 적극협조하기로 이미 LOA가 체결된 상태고, 이외에도 아르헨티나·볼리비아 등도 이미 신도시건설 프로젝트 등에 진출을 확정 또는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그립(특허 제10-0690277호)은 세계 최초 야간, 우천시 수막형성에 의한 미끄럼 및 시인성 저하로 인한 안전운전 저해요인을 제거하여 노면 구획용 융착형페인트의 크랙과 탈리 등 내구성저하로 인한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한국방문 인사>
센트럴주 주지사 Blas Lanzoni Achinelli(블라스 랜조니 아치넬리)
센트럴주 의장 Enrique beker(dpsflzp qpzp)
센트럴주 국장 Jose Rodriguez(호세 로드리게스)
센트럴주 국장 Doo Hwan Oh(오두환)
센트럴주 시장 Carlos Echeverria(카를로스 에체베리아)
센트럴주 시장 Armando Gomez(아르만도 고메즈)
센트럴주 시장 Carolina Aranda(케롤라이나 아란다)

파라과이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위치한 녹색의 땅으로써, 자연환경만큼이나 순박하고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지닌 나라이다.

1960년대부터 대한민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파라과이는 아직은 남미의 조용한 내륙국이지만 국제통화기금에서 경제성장률이 상승하고 있고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잠재력이 가득한 나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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