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웅 법무부장관 영국 ‘반부패 정상회의’ 참석 -
[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소재 랭카스터 하우스 영국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영국총리실이 주관하는 반부패 정상회의가 캐머런 영국 총리, 케리 미국 국무장관,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 황 수셴 중국 감찰부장, 마스 독일 법무장관, 올란도 이탈리아 법무장관, 키난 호주 법무장관, 김용 세계은행 총재, 라가르드 IMF 총재 등 30여개국 정상 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해 ‘부정부패 척결’을 향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부패방지 4대 백신프로젝트’, 역외탈세 대응 강화, 공공조달 투명성 확보, 국제공조 강화 등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다각적이고 진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향후 주요국 반부패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국제공조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반부패 정상회의’는 반부패실무그룹의 의장국을 맡게 된 영국 총리실이 주관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로서, 부패의 폐단과 부패척결의 필요성에 대한 全세계적 관심을 촉구하고 정부 및 사회 각 분야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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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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