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웅 법무부장관 영국 ‘반부패 정상회의’ 참석 -

[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소재 랭카스터 하우스 영국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영국총리실이 주관하는 반부패 정상회의가 캐머런 영국 총리, 케리 미국 국무장관,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 황 수셴 중국 감찰부장, 마스 독일 법무장관, 올란도 이탈리아 법무장관, 키난 호주 법무장관, 김용 세계은행 총재, 라가르드 IMF 총재 등 30여개국 정상 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해 ‘부정부패 척결’을 향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2016. 5. 12.(목)(현지시각) 영국 런던 소재 랭카스터 하우스(영국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반부패 頂上회의」에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하여 마스 독일 법무부장관과 양자회담을 하고있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2016. 5. 12.(목)(현지시각) 영국 런던 소재 랭카스터 하우스(영국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반부패 頂上회의」에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하여 한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부패방지 4대 백신프로젝트’, 역외탈세 대응 강화, 공공조달 투명성 확보, 국제공조 강화 등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다각적이고 진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향후 주요국 반부패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국제공조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반부패 정상회의’는 반부패실무그룹의 의장국을 맡게 된 영국 총리실이 주관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로서, 부패의 폐단과 부패척결의 필요성에 대한 全세계적 관심을 촉구하고 정부 및 사회 각 분야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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